자동화를 잘해도,
사람이 반드시 개입해야 하는 지점은 존재합니다
세일즈 자동화를 구축하다 보면 한 가지 사실을 체감하게 됩니다.
아무리 자동화를 잘 설계해도, 사람이 반드시 개입해야 하는 구간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실제로 100% 자동화를 목표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경우, 투자한 시간 대비 성과가 기대만큼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디버깅과 오류 수정에 더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되면서 지치는 상황이 정말 많아집니다.
다양한 자동화 툴을 실제로 운영해보며 느낀 점은, 자동화 비율과 휴먼터치 최적의 비율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동화가 적합한 영역
1. 기본 자동화 툴
세일즈 자동화의 기반으로는 n8n과 Clay를 추천합니다.
Clay는 세일즈 툴이지만 외부 툴인 lemlist, Smartlead 등과의 연동성이 좋아 코어 툴로 활용하기에 적합합니다.
2. 데이터 수집 · 리드 정제
데이터 수집과 정제는 반복적이고 기계적인 작업에 가깝습니다.
이 영역은 Clay, Apollo, Clearbit, MadKudu 등 툴을 활용할수록 속도와 정확도가 동시에 향상됩니다.
3. 이메일/DM 작성 · 개인화 · 팔로업
AI는 대량 개인화를 담당하고, 사람은 톤과 기준만 설정합니다.
lemlist, HeyReach.io, Salesforge.ai, Smartlead, Twain, Octave 등을 활용하면 개인화와 시퀀싱을 동시에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4. 일정 조율 · 후속 관리
일정 조율은 가능한 한 자동화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직접 캘린더를 확인하며 시간을 맞추기보다, Calendly, Re:catch, Pipedrive, Motion, Gong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휴먼터치가 반드시 필요한 영역
1. 직감 데이터
오프라인에서 얻는 인사이트나 시장의 미묘한 분위기, 애매한 뉘앙스는 자동화로 대체하기 어렵습니다. 측정하기 어려운 정성적 정보는 사람이 직접 판단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2. 답장 이후 커뮤니케이션
1차 응답이 도착한 이후는 전환의 핵심 구간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맥락을 이해하는 사람이 직접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동 응답보다는 상황에 맞는 커뮤니케이션이 전환율을 좌우합니다.
3. 콜 · 이의 제기 · 라포 형성
신뢰 형성, 감정 교류, 즉흥적인 대응은 자동화가 불가능한 영역입니다.
FAQ 자동 답변보다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응대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자동화 오류를 디버깅하느라 하루를 통째로 날려본 경험이 있다면,
자동화의 한계를 이미 체감했을 것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자동화를 극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휴먼터치를 병행하는 것입니다. 균형이 맞을 때 비로소 자동화는 성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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