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바운드를 처음 시도하는 팀부터, 이미 하고 있지만 잘 안 맞는 팀까지

한국에서 최초로 Clay 킥오프 미팅을 진행하면서 강조했던 내용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김지혜's avatar
Dec 24, 2025
아웃바운드를 처음 시도하는 팀부터, 이미 하고 있지만 잘 안 맞는 팀까지

한국에서 최초로 Clay 킥오프 미팅을 진행하면서 강조했던 내용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팀이 각자의 레벨에 맞게 바로 점검해볼 수 있는 내용입니다.

아웃바운드를 처음 시도하는 팀부터 이미 운영 중이지만 성과가 잘 나오지 않는 팀까지, 각자의 단계에서 바로 점검해볼 수 있는 기준이 필요합니다. 지난주 한국에서 최초로 진행된 Clay 킥오프 미팅에서 강조했던 핵심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콜드메일은 ‘문장’이 아니라 ‘설계’의 문제입니다

성과가 나는 콜드메일을 분석해보면 공통점이 분명합니다.

경쟁사 서비스를 사용 중인 고객을 정확히 타겟하고, 그들이 겪고 있을 비용이나 비효율을 먼저 짚은 뒤 차별 지점을 아주 짧게 제시합니다. 문장을 얼마나 잘 쓰느냐보다, 누구에게 어떤 맥락으로 보내느냐가 결과를 좌우합니다.

강연에서는 사람이 쓰지 않아도 대량·자동으로 메일을 생성하는 GTM 데모도 보여드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강연 자료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2. 아웃바운드는 ‘기다리는 일’이 아니라 ‘찾아가는 일입니다

아웃바운드는 무작위로 메시지를 보내는 작업이 아닙니다.

우리가 만나고 싶은 사람을 먼저 정의하고, 그 사람에게 도달할 수 있는 경로를 설계하는 일입니다. 타겟이 명확하지 않으면 발송량이 늘어날수록 효율은 오히려 떨어집니다. 아웃바운드는 수동적인 대기가 아니라, 의도적으로 관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그 사람에게 닿는 경로를 설계하는 일입니다


3. 박람회 성과는 ‘현장’이 아니라 ‘두 달 전’에 결정됩니다

강연에서 가장 반응이 컸던 사례는 박람회 이야기였습니다.

성과를 낸 팀들은 박람회 현장에서 처음 명함을 교환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두 달 전부터 LinkedIn에서 박람회 관련 콘텐츠에 반응한 계정과 관심 신호를 보인 잠재 고객을 Clay로 수집해 접점을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미팅 성사율은 2.6%로, 업계 상위 0.1%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4. Outbound와 Website는 하나의 전환 흐름으로 봐야 합니다(Allbound)

해외진출 시에는 고객에게 연락이 닿아도,

그 사람이 들어오는 웹사이트가 글로벌 친화적이지 않다면 전환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아웃바운드는 문을 여는 역할이고, 웹사이트는 결정을 만드는 역할입니다.

이 둘을 분리하지 않고 하나의 전환 흐름으로 설계할 때 비로소 GTM 엔진이 완성됩니다.


정리하자면 이번 내용은 단순히 ‘툴을 잘 쓰는 방법’이 아니라, 아웃바운드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다시 설계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콜드메일이든, 박람회든, 웹사이트든 각각을 따로 최적화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했을 때 성과가 달라진다는 점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강연 자료는 여기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lnkd.in/gmJFeQ6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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