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찾아간 영업이 브라질 세포라 입점으로 이어지기까지
아웃컴 서비스 도입: 업력 2년차 브랜드, 남미 시장 개척 시작
현지 네트워크 확장: 브라질 1차 파트너 발굴
유통 네트워크 확장: 브라질 핵심 유통 그룹과 연결
브라질 시장 진입: 세포라(SEPHORA) 브라질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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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바이어가 관심을 보이는데, 인증은 뭐부터 해야 하죠?"
최근 아웃컴에 가장 자주 들어오는 질문 중 하나예요. 브라질이 큰 시장이라는 건 다들 알고 있지만, 막상 준비하려고 하면 ANVISA, RDC, AFE 같은 낯선 단어부터 쏟아지거든요. 정보는 많은데 무엇을 어떤 순서로 해야 하는지는 잘 안 보이죠.
그래서 이번 글은 설명보다 순서에 집중했어요. K-뷰티 브랜드가 브라질 진출을 준비할 때 실제로 밟아야 하는 6단계를 가이드로 제시하니, 천천히 따라와보세요!
로드맵을 보기 전에, 실제로 브라질 문을 연 사례를 먼저 소개할게요.
업력 2년차인 한 K-뷰티 브랜드는 아웃컴과 함께 남미 시장 개척을 시작했어요. 브라질에 아는 바이어는 한 명도 없는 상태였죠. 아웃컴은 이메일과 LinkedIn으로 브라질 현지 파트너에게 먼저 다가갔고, 그 과정에서 약 20,000번의 접촉을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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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찾아간 영업이 브라질 세포라 입점으로 이어지기까지
아웃컴 서비스 도입: 업력 2년차 브랜드, 남미 시장 개척 시작
현지 네트워크 확장: 브라질 1차 파트너 발굴
유통 네트워크 확장: 브라질 핵심 유통 그룹과 연결
브라질 시장 진입: 세포라(SEPHORA) 브라질 입점
여기서 포인트는 3단계예요. 세포라 같은 대형 채널에 한국 브랜드가 직접 입점하기는 어렵지만, 그 채널과 이미 거래하는 현지 유통 그룹을 만나면 이야기가 달라져요. 아웃컴이 연결한 유통 그룹이 수입과 유통을 맡아주면서, 브랜드는 세포라 브라질 입점까지 이어질 수 있었어요.
아래 6단계 로드맵에서도 보시겠지만, K-뷰티 브라질 진출의 성패는 결국 어떤 현지 파트너를 만나느냐에 달려 있어요.
본격적인 로드맵에 앞서 숫자 세 개만 짚고 갈게요.
🌍 세계 3위
미국, 중국 다음가는 화장품 시장. 2026년 규모 약 341억 달러 전망 (유로모니터
📉5년 만에 10배
한국 화장품 대(對)브라질 수출 518만 달러(2020) → 5,430만 달러(2025)
🤝규제 협력 MOU
2026년 2월 식약처와 ANVISA가 화장품 포함 규제 협력 MOU 체결
2026년 1분기 수출도 전년 대비 47% 늘었고, 인허가 간소화 가이드라인까지 논의되고 있어요. 시장은 커지고 문은 넓어지는 중이라, 먼저 서류를 갖춘 브랜드가 바이어를 먼저 만나는 시기예요.
단계 | 할 일 | 참고 소요기간 |
|---|---|---|
1단계 | 우리 제품이 '보고' 대상인지 '등록' 대상인지 판별하기 | - |
2단계 | 브라질 성분 목록과 전 성분 대조하기 | 약 3일 (정보 취합·원료 확인) |
3단계 | ANVISA 허가를 가진 현지 수입사 찾기 | 바이어 발굴 기간에 따라 상이 |
4단계 | ANVISA 인허가 서류 패키지 준비하기 | 보고 1~2주 / 등록 약 90일 |
5단계 | 포르투갈어 라벨과 효능 근거 만들기 | 약 5일 (라벨·광고 검토와 번역) |
6단계 | 출시 후 화장품 감시 체계 갖추기 | 판매 기간 내내 |
※ 소요기간은 대한화장품협회 자료에 실린 브라질 인허가 대행사 인터뷰 기준이에요. 제품과 서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가장 먼저 할 일은 우리 제품이 어느 트랙을 타는지 확인하는 거예요. 이것에 따라 전체 일정이 몇 주가 될지, 몇 달이 될지가 갈리거든요.
브라질 화장품 시판 승인의 기본 규정인 RDC 752/2022 제34조에 나열된 제품만 등록(사전 승인)이 필요하고, 나머지는 보고(notification)만 하면 돼요.
🟢
보고 트랙 (대부분의 K-뷰티)
스킨케어, 샴푸, 컨디셔너, 아이섀도우 등 일반 제품
온라인 신청 후 1~2주면 완료
🟠
등록 트랙 (사전 승인)
자외선 차단제(어린이용 포함), 태닝제, 손 소독젤, 헤어 스트레이트너·퍼머넌트, 방충제
ANVISA 검토 약 90일
선크림이 주력인 브랜드라면 이 단계에서 일정을 넉넉히 잡아두세요. 보고와 등록 모두 한 번 받으면 유효기간은 10년이에요.
💡
헤어 포마드를 준비 중이라면
부작용 보고가 이어지면서 ANVISA가 헤어 포마드를 등록 대상으로 옮기는 방안을 준비 중이에요. 출시 직전에 최신 규정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트랙을 정했다면 다음은 성분이에요. 금지 성분이 하나라도 있으면 뒤의 단계가 모두 멈추기 때문에, 수입사와 이야기하기 전에 미리 확인해두는 게 좋아요.
브라질은 착색제·보존제·자외선 차단 성분은 허용 목록에 있는 것만 쓸 수 있고, 그 외 성분은 기업이 안전성을 책임지는 구조예요. 아래 다섯 개 목록과 우리 제품의 전 성분을 대조해보세요.
대조할 목록 | 근거 규정 | 성분 수 |
|---|---|---|
배합금지 성분 | RDC 529/2021 | 약 1,404개 |
배합한도 제한 성분 | RDC 530/2021 | 약 106개 |
허용 착색제 | RDC 628/2022 | 159개 |
허용 보존제 | RDC 528/2021 | 60개 |
허용 자외선 차단 성분 | RDC 600/2022 | 36개 |
"유럽 인증을 받았으니 괜찮겠지?" 하고 넘어가기 쉬운데요. 브라질 목록은 유럽과 매우 비슷하지만 100% 같지는 않아요. 그리고 2023년부터 화장품 개발에 동물실험이 금지됐으니, 원료사에서 받은 시험 자료도 함께 점검해두세요.
여기가 브라질 진출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예요.
💡한국 본사는 ANVISA에 직접 신청할 수 없어요.
ANVISA 인허가는 브라질 사업자등록번호(CNPJ)가 있고, ANVISA 영업허가(AFE)를 받은 현지 업체만 신청할 수 있어요. 이 업체가 제품 수입과 유통의 법적 책임을 져요.
방법은 두 가지예요. 현지 법인을 직접 세우거나, 이미 허가를 가진 수입·유통사와 손잡는 거죠. 영업허가는 지자체 보건 당국의 방문 실사까지 거쳐야 해서 새로 받으려면 시간이 오래 걸려요. 그래서 대부분의 K-뷰티 브랜드에게는 허가를 가진 수입사를 찾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에요.
허가 여부부터 확인하기: ANVISA 사이트(consultas.anvisa.gov.br)에서 회사명이나 CNPJ로 인증 수입자인지 바로 검색할 수 있어요.
유통 채널 확인하기: 요즘 K-뷰티는 세포라 같은 뷰티 편집숍, 드럭스토어, 메르카도 리브레 같은 온라인몰로 넓어지고 있어요. 우리 제품이 가고 싶은 채널과 맞는 수입사인지 보세요.
사후 관리 역량 확인하기: 출시 후 부작용 보고 같은 의무도 수입사가 맡아요(6단계 참고). 담당 전문가가 있는지 물어보세요.
아웃컴이 해외 바이어를 연결할 때도 이 부분을 가장 먼저 봐요. 관심을 보이는 바이어라도 현지 허가와 채널이 우리 브랜드와 맞지 않으면, 미팅 이후 진척이 멈추는 경우가 많거든요.
앞에서 소개한 세포라 브라질 입점 사례도 그랬어요. 1차 파트너에서 멈추지 않고, 세포라와 거래하는 핵심 유통 그룹까지 네트워크를 넓혔기 때문에 입점까지 이어질 수 있었어요.
수입사가 정해지면 수입사가 ANVISA에 신청하고, 브랜드는 서류를 넘겨줘요. 미리 패키지로 만들어두면 바이어 검토도 빨라지고 신청 일정도 당겨져요.
✅ 정성·정량 포뮬러 (전 성분 INCI명과 함량, 알러젠 26종 포함)
✅ 성분별 기능과 CAS 넘버, 원료 정보(SDS, 시험성적서)
✅ 완제품 규격 (미생물·물리화학적 시험), 제조 공정 요약
✅ 안정성 자료, 포장재 규격, 로트 번호 부여 체계 설명
✅ 라벨 도안 (5단계에서 만든 포르투갈어 라벨)
✅ 효능 자료 (라벨에 효능을 표시하는 경우)
✅ 공증받은 자유판매증명서(CFS)
반가운 소식도 하나 있어요. 브라질 밖에 있는 제조소는 GMP 증명서 제출과 실사가 의무가 아니에요. 한국 공장에서 만든 제품이라면 부담이 한결 줄어들죠.
ANVISA 수수료(RDC 857/2024)는 신청하는 현지 업체의 매출 규모로 정해져요. 같은 제품이라도 어느 수입사가 신청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셈이에요.
구분 | 대기업(그룹 I) | 중기업(그룹 IV) | 소기업 | 영세기업 |
|---|---|---|---|---|
등록 (사전 승인) | R$ 4,881.00 | R$ 1,952.40 | R$ 488.10 | R$ 244.05 |
등록 면제 (보고) | R$ 3,514.32 | R$ 1,405.73 | R$ 351.43 | R$ 175.72 |
※ 자료: RDC 857/2024 위생 감시 수수료 금액표 중 화장품 발췌 (대한화장품협회 재인용)
브라질에서는 의무 표시 사항을 반드시 포르투갈어로 써야 해요. 패키지를 새로 찍을 필요는 없어요. 기존 패키지 위에 스티커로 오버 라벨링하는 것도 허용되고, 의무 사항이 아닌 정보는 영어로 둬도 괜찮아요.
표시 항목 | 표시 위치 |
|---|---|
제품명(필요 시 제품 유형), 브랜드, 경고·주의사항 | 1차·2차 포장 모두 |
로트 넘버 | 1차 포장 |
사용 방법 | 1차 또는 2차 포장 (해당 시) |
등록번호, 유통기한, 내용량, 원산지, 제조·수입·허가권자 이름과 주소, 전 성분 | 2차 포장 |
📌
놓치기 쉬운 성분 표기 규정 (RDC 773/2023, 2023년 11월 시행)
전 성분은 INCI명과 함께 ANVISA가 제공하는 포르투갈어 성분명도 표기해야 해요. 'Composição (português):' 또는 'Ingredientes (português):' 문구로 시작하고, 가능하면 QR 코드로 성분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세요.
"주름 개선", "24시간 보습", "탈모 방지", "SPF" 같은 효능 표현은 임상시험이나 in vitro 테스트, 참고문헌으로 브랜드가 직접 입증해야 해요. "더마톨로지컬 테스트 완료", "논코메도제닉", "저자극", "민감 피부용"도 ANVISA 가이드라인에 맞는 테스트 근거가 필요하고요. 반대로 상처·염증 치료나 살균처럼 치료 효과를 표방하는 문구는 아예 쓸 수 없어요. 한국 상세페이지 문구를 그대로 번역하지 말고, 근거가 있는 문구만 골라 옮기세요.
인허가를 받았다고 끝이 아니에요. 2024년 8월 ANVISA는 RDC 894/2024로 화장품 감시(Cosmetovigilance) 기준을 새로 정했어요.
부작용 정보를 수집하고 기록하는 양식과 데이터베이스 갖추기
화장품 감시를 책임질 전문가(필요 시 대체자) 지정하기
심각한 부작용은 인지한 날로부터 20일 안에 보건 당국에 보고하기
당국의 정보 요청에는 10근무일 안에 답하기
이 의무는 현지 책임 기업, 즉 수입사가 지지만 브랜드도 함께 대응해야 해요. 바이어로부터 문의가 오면 빠르게 자료를 넘길 수 있도록 제품별 안전성 자료를 한곳에 모아두세요.
우리 제품 중 선크림처럼 등록 대상이 있는지 확인했다
전 성분을 브라질 금지·한도·허용 목록과 대조했다
이야기 중인 바이어가 ANVISA 인증 수입자인지 검색해봤다
서류 패키지(포뮬러, 시험 자료, CFS 등)를 한 폴더에 모았다
포르투갈어 라벨과 근거 있는 효능 문구를 준비했다
출시 후 부작용 대응 담당자를 정했다
🌍
메르코수르(MERCOSUR)
브라질의 화장품 규정은 남미공동시장 메르코수르 규정과 일치해요. 배합금지·배합한도 성분 목록도 회원국 간 같아서, 브라질 준비를 마치면 아르헨티나·파라과이·우루과이로 넓혀갈 때도 든든한 기반이 돼요.
6단계를 한 줄로 줄이면 이래요. 브라질은 서류가 먼저 준비된 브랜드에게 열리는 시장이에요.
처음엔 ANVISA도, 포르투갈어 라벨도 낯설게 느껴지는 게 당연해요. 그런데 한국 화장품의 브라질 수출이 5년 만에 10배가 된 지금, 이미 많은 브랜드가 브라질 바이어와 대화를 시작했어요.
거창하게 시작할 필요 없어요. 오늘은 위 체크리스트에서 첫 번째 칸 하나만 채워보세요.
그래도 3단계, 믿을 수 있는 현지 수입사를 찾는 일이 막막하다면 아웃컴이 함께할게요. 30년 이상의 영업 전문가와 GTM 엔지니어가 우리 브랜드에 맞는 해외 바이어를 찾고, 첫 미팅까지 연결해드려요.
아래 민트색 버튼을 누르면 10초 안에 자료팩을 이메일로 받을 수 있어요.
참고 자료
대한화장품협회, 「브라질 수출시 주의사항(2024년 개정판)」
브라질 위생감시국(ANVISA) 규정 RDC 752/2022, RDC 773/2023, RDC 857/2024, RDC 89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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