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메일 볼륨보다 중요한 것

리드의 ‘질’을 올리는 방법, 실제 실무에서 ‘찐 리드’를 가려내기 위해 사용하는 전략을 공유드립니다.
김지혜's avatar
Jan 07, 2026
콜드메일 볼륨보다 중요한 것

콜드메일 발송량만 늘리면 계약도 함께 늘어날까요?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 나쁜 리드 50명 → 계약 1~2건 (2~4%)

  • 좋은 리드 10명 → 계약 3~4건 (30~40%)

같은 노력이라도 어떤 리드를 상대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애초에 좋은 리드를 찾는 퍼널이 없다면, 아무리 자동화로 아웃리치의 볼륨을 늘려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다름이 없습니다.

오늘은 정말 관심 있는 리드만 골라내는 방법과 그 과정을 돕는 툴들만 정리해봤습니다.

Intent Signal(구매 의도)을 ‘수사하듯(?)’ 모으는 방법, 실제 실무에서 ‘찐 리드’를 가려내기 위해 사용하는 전략을 공유드립니다.


1. 고객 여정 & 콘텐츠 참여자 추적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고객의 행동입니다.

  • Re:catch를 활용하면 고객 여정 데이터를 수집하고, 웹사이트 내에서 가장 오래 체류한 페이지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 inblog는 블로그 내부에서 발생하는 관심 신호를 감지하는 데 유용합니다.

  • RB2B, Trigify.io를 통해 웹 방문 기업과 경쟁사 콘텐츠에 반응한 계정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 PhantomBuster와 Apify를 활용하면 게시물 참여자와 댓글 계정을 수집할 수 있습니다.

  • LinkedIn Sales Navigator를 통해 이직, 회사 뉴스, 활동 변화를 함께 확인합니다.


2. 조직 변화 & 채용 시그널

구매는 개인이 아니라 조직 단위의 변화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리멤버와 Wanted Lab를 통해 리더급 채용 공고를 모니터링하면 조직 확장이나 전략 변화의 신호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 LinkedIn Sales Navigator를 활용해 채용 중인 기업이나 직무 변화를 필터링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3. Intent Signal 강화

행동 신호만으로 부족할 경우, 외부 인텐트 데이터를 결합합니다.

  • Bombora는 특정 주제에 대한 검색이 급증한 기업을 포착하고, 6sense는 구매 가능성을 예측합니다.

  • Cognism은 인텐트 데이터와 연락처를 함께 제공하며, Ocean.io는 잠재 고객과 유사한 기업을 탐색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4. 기술 스택 변화 감지(구매 직전 신호)

  • BuiltWith와 Wappalyzer를 활용하면 사용 중인 기술 스택과 신규 도입 시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자금 흐름 시그널

  • TheVC, Crunchbase를 통해 투자 유치나 인수합병과 같은 자금 흐름까지 함께 보면 구매 직전 신호를 훨씬 명확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위 과정에서 3~4개의 툴에서 동시에 신호가 포착된 리드는
전환 확률이 급격히 올라갑니다.

결국 성과를 만드는 것은 더 많은 아웃리치가 아니라,
신호가 있는 리드에 집중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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