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메일 볼륨보다 중요한 것
콜드메일 발송량만 늘리면 계약도 함께 늘어날까요?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나쁜 리드 50명 → 계약 1~2건 (2~4%)
좋은 리드 10명 → 계약 3~4건 (30~40%)
같은 노력이라도 어떤 리드를 상대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애초에 좋은 리드를 찾는 퍼널이 없다면, 아무리 자동화로 아웃리치의 볼륨을 늘려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다름이 없습니다.
오늘은 정말 관심 있는 리드만 골라내는 방법과 그 과정을 돕는 툴들만 정리해봤습니다.
Intent Signal(구매 의도)을 ‘수사하듯(?)’ 모으는 방법, 실제 실무에서 ‘찐 리드’를 가려내기 위해 사용하는 전략을 공유드립니다.
1. 고객 여정 & 콘텐츠 참여자 추적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고객의 행동입니다.
Re:catch를 활용하면 고객 여정 데이터를 수집하고, 웹사이트 내에서 가장 오래 체류한 페이지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inblog는 블로그 내부에서 발생하는 관심 신호를 감지하는 데 유용합니다.
RB2B, Trigify.io를 통해 웹 방문 기업과 경쟁사 콘텐츠에 반응한 계정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PhantomBuster와 Apify를 활용하면 게시물 참여자와 댓글 계정을 수집할 수 있습니다.
LinkedIn Sales Navigator를 통해 이직, 회사 뉴스, 활동 변화를 함께 확인합니다.
2. 조직 변화 & 채용 시그널
구매는 개인이 아니라 조직 단위의 변화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멤버와 Wanted Lab를 통해 리더급 채용 공고를 모니터링하면 조직 확장이나 전략 변화의 신호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LinkedIn Sales Navigator를 활용해 채용 중인 기업이나 직무 변화를 필터링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3. Intent Signal 강화
행동 신호만으로 부족할 경우, 외부 인텐트 데이터를 결합합니다.
Bombora는 특정 주제에 대한 검색이 급증한 기업을 포착하고, 6sense는 구매 가능성을 예측합니다.
Cognism은 인텐트 데이터와 연락처를 함께 제공하며, Ocean.io는 잠재 고객과 유사한 기업을 탐색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4. 기술 스택 변화 감지(구매 직전 신호)
BuiltWith와 Wappalyzer를 활용하면 사용 중인 기술 스택과 신규 도입 시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자금 흐름 시그널
TheVC, Crunchbase를 통해 투자 유치나 인수합병과 같은 자금 흐름까지 함께 보면 구매 직전 신호를 훨씬 명확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위 과정에서 3~4개의 툴에서 동시에 신호가 포착된 리드는
전환 확률이 급격히 올라갑니다.
결국 성과를 만드는 것은 더 많은 아웃리치가 아니라,
신호가 있는 리드에 집중하는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