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중국 진출, 우리 제품은 일반화장품일까 특수화장품일까? NMPA 등록 절차 총정리

K-뷰티 중국 진출을 준비 중이라면 먼저 확인하세요. 선크림·미백 제품은 특수화장품이라 허가에 약 100일이 걸려요. NMPA 등록 절차와 경내책임자 선임, 2026년 바뀐 규정까지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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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8, 2026
K-뷰티 중국 진출, 우리 제품은 일반화장품일까 특수화장품일까? NMPA 등록 절차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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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중국은 이제 어렵다"는 말이 많았죠. 실제로 한국 화장품의 중국 수출은 2022년부터 해마다 평균 21%씩 줄었어요.

그런데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어요. 교보증권에 따르면 2026년 9월 1~20일 중국향 화장품 수출액은 1억 9,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6% 늘었어요. 월 2억 달러 회복은 약 2년 만이에요. 해외에서 먼저 성공한 K-뷰티 브랜드들이 세포라 차이나 등을 통해 중국에 다시 들어가고 있고, 규제도 2026년 7월 NMPA 공고로 한결 가벼워졌어요.

다만 중국은 여전히 등록 없이는 한 개도 팔 수 없는 시장이에요. 이 글에서는 대한화장품협회 「2025 화장품 중국 수출절차서」와 2026년 NMPA 제70호 공고를 바탕으로, K-뷰티 중국 진출에 필요한 등록 절차를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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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장품 수출, 핵심만 먼저 보기

  • 중국 화장품은 특수화장품(허가제)과 일반화장품(등록제)으로 나뉘고, 어느 쪽이냐에 따라 기간과 서류가 달라져요

  • 선크림, 미백, 염모, 펌, 탈모 방지 제품은 특수화장품이에요

  • 해외 브랜드는 반드시 중국 내 법인을 경내책임자로 지정해야 해요

  • 중국은 상표를 먼저 출원한 사람이 권리를 갖는 나라라, 상표 등록이 가장 먼저예요

  • 2026년 7월부터 원료 정보 입력과 일부 동물시험 부담이 줄었지만, 자료를 직접 보관할 책임은 커졌어요

K-뷰티 중국 진출의 첫 질문, 우리 제품은 일반화장품일까 특수화장품일까?

중국에 화장품을 팔려면 가장 먼저 답해야 할 질문이에요. 중국은 화장품을 위험도에 따라 두 갈래로 나눠 관리하거든요.

중국 화장품 수출 시 특수화장품 허가제와 일반화장품 등록제의 차이 비교. 선크림·미백·염모 등 특수화장품은 약 100일, 일반화장품은 약 5일 소요되는 등록 절차 안내 인포그래픽

구분

특수화장품

일반화장품

해당 제품

염모, 펌, 기미 제거·미백, 자외선 차단, 탈모 방지, 새로운 효능

특수화장품을 제외한 모든 화장품

관리 방식

허가제 (심사 후 허가증 발급)

등록제 (먼저 등록, 심사는 나중에)

관리 기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경내책임자 소재지의 지방 약품감독관리국

소요 기간

서류심사 90일 + 허가증 발급 10일

서류 제출 즉시 등록, 정보 공시까지 약 5일

판매 가능 시점

허가증을 받은 뒤

등록 직후 (사후심사는 판매 중에 진행)

K-뷰티 브랜드라면 특히 조심할 부분이 있어요. 한국에서 많이 수출하는 선크림과 미백 세럼은 중국에서 특수화장품이에요. 같은 브랜드 안에서도 토너는 일반화장품, 선크림은 특수화장품으로 따로 움직이게 되는 거죠. 그래서 제품 라인업을 놓고 어떤 제품이 어느 쪽인지 먼저 나눠 보는 게 출발점이에요.

일반화장품도 '사후심사'가 있어요

일반화장품은 등록하자마자 팔 수 있지만, 심사가 없는 건 아니에요. 정해진 기한 없이 사후심사가 이뤄지고, 결과에 따라 처리가 달라져요.

  1. 오타나 서술 방식처럼 안전성 판단과 관계없는 문제라면 자료 보완만 요청받아요

  2. 검사보고서 일부가 빠지는 등 안전성을 판단할 수 없는 경우엔, 보완이 끝날 때까지 수입과 판매가 일시 중지돼요

  3. 위법 사항이나 품질 문제가 발견되면 판매 정지와 회수 조치까지 갈 수 있어요

"일단 등록부터 하고 보자"는 접근은 위험하다는 뜻이에요. 일반화장품이라도 처음부터 서류를 완벽하게 갖추는 게 결국 가장 빠른 길이에요.

K-뷰티 중국 진출, 2026년에 이렇게 달라졌어요

중국 진출을 몇 년 전에 알아보셨던 분이라면, 지금은 꽤 달라졌다는 걸 아셔야 해요. NMPA는 2026년 7월 29일 「화장품 허가·등록 관련 사항에 관한 공고(제70호)」를 발표하고 즉시 시행했어요. 한국 브랜드에 특히 의미 있는 변화는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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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NMPA 제70호 공고, 이렇게 달라졌어요

  • 원료 정보 제출 폐지: 원료 안전정보 문서와 원료 등록코드를 시스템에 입력하던 절차가 없어졌어요. 이제는 원료 생산업체 이름만 적고, 관련 자료는 회사가 보관하면 돼요

  • 동물시험 면제 확대: 펌, 비산화형 염모, 물리적으로 가리는 방식의 미백 제품, 그리고 신원료를 쓴 일반화장품도 조건을 갖추면 독성시험 보고서를 내지 않아도 돼요. 어린이 화장품은 제외예요

  • 중국 최초 출시도 가능: '중국 최초 출시 확약서'를 내면, 한국에서 이미 판매 중이라는 증명이 없어도 등록할 수 있어요

  • 유사 처방 제품은 시험자료 공동 사용: 색상이나 향만 다른 제품군이라면 대표 제품 하나만 시험하고 나머지는 그 결과를 함께 쓸 수 있어요

  • 경내책임자 변경 간소화: 기존 책임회사의 동의서 없이도 변경할 수 있게 됐어요

여기에 중국 해관총서도 2026년 12월 1일부터 수출입 화장품 검사검역 제도를 15년 만에 개편해요. 처음 수입하는 화장품에 대한 특별관리가 없어지고, 검사 장소도 입항 항구에서 수입업체가 신고한 목적지로 옮겨져요.

정리하면 문은 넓어졌지만, 책임은 회사 쪽으로 넘어왔어요.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자료일수록 감독기관이 요청하면 바로 꺼낼 수 있게 정리해 두는 게 중요해졌어요.

K-뷰티 중국 진출 전, 상표부터 먼저 등록해야 하는 이유

서류보다 먼저 챙겨야 할 게 있어요. 바로 상표예요.

중국은 선등록주의를 따르는 나라예요. 누가 먼저 만들고 썼는지가 아니라, 누가 먼저 출원했는지로 상표권이 정해져요. 그래서 한국에서 이름이 알려진 브랜드일수록 브로커가 먼저 상표를 선점하는 일이 생겨요. 이렇게 되면 우리 브랜드 이름으로 중국에서 팔지 못하는 상황까지 갈 수 있어요.

상표 등록 방법은 두 가지예요.

(1) 중국 내 직접 출원 | 대응이 쉬운 대신 시간이 걸려요

중국 국가지식재산국 상표국에 직접 출원하는 방식이에요. 외국 기업은 반드시 현지 상표대리회사를 통해야 해요. 심사에 최대 9개월, 공고와 이의신청 기간 3개월, 등록증 발급에 1~2개월이 걸려요. 심사에서 거절되면 15일 안에 재심을 청구해야 하니, 불복 대응 경험이 있는 대리회사를 고르는 게 좋아요.

(2) 마드리드 국제출원 | 여러 나라를 한 번에

한국 특허청을 거쳐 여러 나라에 한꺼번에 출원하는 방식이에요. 영어로 출원서를 쓸 수 있어 편하지만, 중국의 심사에 최대 18개월이 걸려요. 또 국제등록일로부터 5년 안에 한국 상표가 무효가 되면 중국 상표까지 효력을 잃는 위험이 있어요.

중국 진출을 조금이라도 고민 중이라면, 지금 바로 중국 상표 검색부터 해 보세요. 특허청 IP-NAVI의 「해외 주요 국가별 상표 검색 매뉴얼」에 방법이 잘 정리돼 있어요.

K-뷰티 중국 진출의 핵심 파트너, 경내책임자 선임하기

해외 브랜드는 중국에 직접 화장품을 등록할 수 없어요. 반드시 중국 내 법인을 경내책임자로 지정해야 해요. 경내책임자는 단순한 대리인이 아니라, 우리 브랜드를 대신해 중국 당국 앞에 서는 책임자예요.

경내책임자가 하는 일

  • 우리 브랜드 이름으로 화장품과 신원료의 허가·등록 진행

  • 부작용 모니터링과 신원료 안전성 모니터링 협조

  • 필요할 때 제품 회수 협조

  • 중국 시장에 나간 제품의 품질 안전 책임 (계약 범위에 따라)

  • 감독기관 검사 협조

자격도 정해져 있어요. 독립 법인이어야 하고, 사업자등록증 경영 범위에 화장품 판매가 들어가 있어야 하며, 수입 라이선스(대외무역경영자비안등기표)를 갖춰야 해요.

누구를 경내책임자로 세울까?

K-뷰티 중국 진출을 위한 화장품 경내책임자 선정 방법 비교. 중국 지사 설립, 현지 유통사, 등록 대행업체의 장점과 주의사항을 정리한 인포그래픽

선택지

좋은 점

조심할 점

중국 지사 설립

등록 정보와 판매 기록을 직접 관리

법인 설립 시간과 비용, 인력이 필요

현지 유통사

시간과 비용 절감, 총판 역할과 장기 파트너십

관계가 나빠지면 등록 정보 관리와 법적 리스크

등록 대행업체

빠르게 선정 가능, 법규와 절차에 밝음

대행료 발생

많은 브랜드가 고민하는 건 유통사를 경내책임자로 세우는 경우예요. 판매와 등록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어 효율적이지만, 등록 정보가 유통사 손에 있는 셈이라 파트너를 처음부터 신중하게 골라야 해요.

경내책임자를 바꿀 때 꼭 알아두세요

경내책임자의 소재지가 다른 성(省)으로 바뀌면 기존 등록을 말소하고, 새 관할 지역에서 제품을 처음부터 다시 등록해야 해요. 처음 고를 때 오래 함께할 수 있는 파트너인지 꼭 확인하세요.

⚠️

경내책임자를 정했다면 수권서를 작성해요. 수권자, 피수권자, 수권 범위, 기한, 내용이 꼭 들어가야 하고, 같은 제품을 두 곳에 중복으로 수권할 수는 없어요. 이후 NMPA 시스템 계정을 신청하는데, 지역마다 다르지만 보통 2주 정도 걸려요.

경내책임자를 정했다면 수권서를 작성해요. 수권자, 피수권자, 수권 범위, 기한, 내용이 꼭 들어가야 하고, 같은 제품을 두 곳에 중복으로 수권할 수는 없어요. 이후 NMPA 시스템 계정을 신청하는데, 지역마다 다르지만 보통 2주 정도 걸려요.

중국 화장품 수출을 위한 NMPA 등록 서류 8가지

경내책임자와 계정이 준비됐다면 본격적으로 등록 서류를 만들어요. 특수화장품과 일반화장품 모두 기본 구성은 같아요.

중국 화장품 NMPA 허가 및 등록에 필요한 필수 서류 8가지. 신청서, 중문 제품명, 제품 처방, 집행표준, 중문 라벨, 검사보고서, 안전성 평가보고서, 효능 근거 요약 안내

  1. 허가·등록 신청서

  2. 제품 명칭 정보 (중문 제품명과 그 근거)

  3. 제품 처방 (모든 원료를 함량 순으로)

  4. 제품 집행표준 (품질 기준과 시험 방법)

  5. 제품 라벨 원고 (중문 라벨)

  6. 제품 검사보고서 (NMPA에 등록된 중국 현지 검사기관에서 시험)

  7. 제품 안전성 평가보고서

  8. 효능 클레임 근거 요약 (효능을 표방하는 경우)

이 중 놓치기 쉬운 두 가지를 짚어 볼게요.

중문 제품명, 한 번 정하면 바꾸기 어려워요

중국 제품명은 보통 상표명, 통용명(주요 원료나 용도), 속성명(크림, 로션, 에센스 같은 제형) 세 부분으로 지어요. 문제는 등록이 끝나면 제품명을 마음대로 바꿀 수 없다는 거예요. 마케팅이나 번역 문제는 변경 사유로 인정되지 않아요. 중국 소비자에게 어떻게 불릴지까지 생각해서 처음부터 신중하게 정하세요.

처방은 '기사용 화장품 원료 목록'부터 대조하세요

중국에 수출하는 화장품의 모든 원료는 중국에서 사용된 이력이 있어야 해요. 「기사용 화장품 원료 목록」(목록 I, II)에 있는지 하나하나 확인해야 하고, 목록에 없는 원료는 신원료로 따로 허가나 등록을 받아야 해요. 방부, 자외선 차단, 착색, 염모, 기미 제거·미백 기능의 신원료는 허가 대상이라 시간이 훨씬 오래 걸려요.

또 하나, 처방을 바꾸면 완전히 다른 제품으로 봐서 다시 등록해야 해요. 리뉴얼 계획이 있다면 등록 전에 처방을 확정하는 게 좋아요.

K-뷰티 중국 진출의 가장 큰 숙제, 안전성 평가 보고서

등록 서류 중 시간이 가장 많이 드는 게 안전성 평가 보고서예요. 2025년 5월 1일부터는 신규 등록, 재등록, 유효기간 연장 때 간소화 버전이 아닌 전체(Full) 버전을 내야 해요.

보고서에는 제품 정보, 전 성분과 함량, 성분별 안전성 평가, 위해물질 평가, 물리·화학적 안정성, 미생물과 방부력, 안전역(MoS) 계산, 출시 후 안전관리 계획 등이 들어가요. 성분마다 노출량을 계산해서 안전역이 100 이상이어야 안전하다고 판단해요.

알아 두면 좋은 포인트는 이래요.

  • 평가자는 의학, 약학, 화학, 독성학 등 관련 전공 지식과 5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해요

  • 한국 기관이 작성한 보고서도 인정돼요. 평가자 요건을 갖추고, 중문 번역본을 원본 뒤에 붙이면 돼요

  • 보고서와 근거자료는 제품 유통기한이 끝난 뒤에도 10년 이상 보관해야 해요

  • 특수화장품, 어린이 화장품, 안전성 모니터링 중인 신원료를 쓴 제품은 보고서 전체를 제출해요. 그 밖의 일반화장품은 기본 결론만 내고 보고서는 비치해 둘 수 있어요

동물시험도 줄일 수 있어요. 일반화장품은 생산 공장이 한국 정부가 발급한 품질관리 인증(CGMP)을 갖고 있고 안전성 평가로 안전하다는 결론이 나오면 독성시험 자료를 면제받아요. 2026년 제70호 공고로 이 면제가 일부 특수화장품까지 넓어졌고요. 다만 어린이 화장품은 면제 대상이 아니에요.

중국 화장품 효능 문구, 근거 없이는 쓸 수 없어요

중국에서는 라벨이나 광고에 쓰는 모든 효능 문구에 과학적 근거가 있어야 해요. 2022년 1월부터는 등록할 때 효능 평가 근거 요약을 함께 내야 하고, 이 요약은 NMPA 웹사이트에 공개돼요.

효능에 따라 필요한 근거가 달라요.

  • 기미 제거·미백, 자외선 차단, 탈모 방지: NMPA에 등록된 중국 현지 검사기관의 인체 효능 시험이 필수예요

  • 주름 개선, 진정, 보습 같은 그 밖의 효능: 인체 효능 시험, 소비자 사용 테스트, 실험실 시험, 문헌자료 중에서 골라 근거를 갖추면 돼요. 2026년부터는 검증된 자체 방법도 쓸 수 있게 됐어요

  • 메이크업처럼 눈으로 바로 확인되는 효과나, 물리적으로 가리는 미백처럼 "물리적 작용만 함"을 라벨에 밝힌 제품은 근거 제출이 면제될 수 있어요

한국 상세페이지에 쓰던 효능 문구를 그대로 옮기면 곤란해질 수 있어요. 등록 전에 중국에서 쓸 효능 문구를 따로 정리하고, 그에 맞는 근거를 준비하는 순서로 가는 걸 추천드려요.

K-뷰티 중국 진출 시 라벨과 어린이 화장품, 놓치기 쉬운 표기 규칙

중국 화장품 수출 시 확인해야 할 NMPA 라벨 규정 3가지. 중문 라벨 부착 기준, 2026년 전자라벨 QR코드 시범사업, 어린이 화장품 작은 황금 방패 표시 요건 안내

중문 라벨은 등록한 원고와 똑같아야 해요

중국에서 판매하는 화장품은 최소 판매 단위마다 중문 라벨을 붙여야 하고, 그 내용이 등록할 때 낸 라벨 원고와 일치해야 해요. 의료 효과를 암시하거나 소비자를 오해하게 하는 표현은 쓸 수 없어요. 향료 속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따로 표기해야 할 때는 "안전 경고 문구" 항목에 적어요.

이미 등록한 제품을 세트나 기프트 박스로 묶어 팔 때는, 겉포장에 제품명만 추가하고 각 제품 라벨 범위를 벗어나지 않으면 라벨 이미지를 다시 올리지 않아도 돼요.

전자라벨 시범사업도 시작됐어요

2026년 2월 1일부터 베이징, 상하이, 저장, 산둥, 광둥, 충칭 등 6개 지역에서 3년간 화장품 전자라벨 시범사업이 진행 중이에요. 포장에 QR코드를 붙여 성분 정보와 라벨 변경 이력을 디지털로 보여주는 방식이에요. 아직 시범 단계지만, 라벨 정보를 전자적으로 관리할 준비를 미리 해 두면 좋아요.

"온 가족이 쓰는" 제품은 어린이 화장품 기준을 따라요

중국의 어린이 화장품은 12세 이하용 제품이에요. 그런데 패키지나 문구에서 어린이 사용이 암시되거나, "전 연령 사용 가능", "온 가족 사용" 같은 표현을 쓰면 어린이 화장품 기준이 적용돼요. 어린이 화장품은 안전성 모니터링 중인 신원료를 쓸 수 없고, '작은 황금 방패' 마크를 붙여야 하며, 동물시험 면제도 받을 수 없어요.

💡

문구 하나가 등록 난이도를 바꿔요

패키지나 상세페이지에 "온 가족", "전 연령" 같은 표현이 있다면, 일반 제품이라도 어린이 화장품 기준으로 심사받을 수 있어요. 등록 전에 문구부터 점검하세요.

중국 화장품 수출 통관, 이렇게 진행돼요

허가증이나 등록 증빙을 받았다면 이제 물건을 보낼 차례예요.

한국에서는 관세사를 통해 수출 신고를 하고, 신고 수리일로부터 30일 안에 선적해요. 중국에 도착하면 싱글윈도우를 통해 수입 신고와 세금 납부, 검사, 통관·반출, 사후심사 순서로 진행돼요.

중국 통관 때는 무역 계약서, 상업송장, 포장명세서, 선하증권 같은 기본 선적 서류에 더해 특수화장품 허가증 또는 일반화장품 등록 증빙, 원산지증명서, 중문 라벨 샘플과 외국어 라벨 번역본 등이 필요해요.

검사에서 자주 걸리는 사례도 알아 두세요.

  • 허가증이나 등록증 미취득

  • 라벨 불합격, 화물과 서류 불일치

  • 유통기한 초과

  • 중국에서 쓸 수 없는 성분 검출, 미생물·중금속 기준 초과

고칠 수 있는 문제면 시정 요청을 받지만, 고칠 수 없으면 반송되거나 소각돼요. 참고로 2026년 12월 1일부터는 처음 수입하는 제품의 특별관리가 없어지고 시험·분석용 샘플은 검사가 면제돼요. 대신 등록 정보와 실제 제품이 일치하는지를 더 꼼꼼히 보니, 선적 전에 라벨과 서류를 한 번 더 맞춰 보세요.

등록 후가 진짜, K-뷰티 중국 진출 사후관리

등록이 끝났다고 끝이 아니에요. 중국은 출시 후 관리 의무가 분명한 시장이에요.

  • 연간보고: 일반화장품은 매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년도 생산·수입 현황과 규정 준수 여부를 보고해야 해요. 기한을 넘기고 시정도 하지 않으면 등록이 취소될 수 있어요

  • 유통 단계 점검: 감독기관이 시중 제품을 수거해 검사하고, 문제가 발견되면 자가점검과 회수를 요구할 수 있어요

  • 변경 관리: 라벨, 포장, 생산 장소, 원료 공급업체가 바뀌면 변경 신고를 해야 해요. 처방이 바뀌면 재등록이에요

  • 서류 유효기간: 유효기간이 있는 서류는 만료 90일 전에 새로 내고, 경내책임자 수권이 끝나면 갱신 수권서를 꼭 제출하세요

연간보고 기간은 매년 돌아오니, 등록을 마친 날 캘린더에 미리 넣어 두는 걸 추천드려요.

K-뷰티 중국 진출, 오늘 바로 확인할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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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제품 라인업을 특수화장품과 일반화장품으로 나눴다

  • 중국에서 우리 브랜드 상표가 선점되지 않았는지 검색했다

  • 전 성분을 「기사용 화장품 원료 목록」과 대조했다

  • 경내책임자를 지사, 유통사, 대행업체 중 어디로 할지 정했다

  • 제조 공장의 CGMP 인증서를 확보했다 (동물시험 면제용)

  • 중국에서 쓸 효능 문구와 근거자료를 정리했다

  • "온 가족", "전 연령" 같은 문구가 없는지 패키지를 확인했다


K-뷰티 중국 진출을 준비하는 여러분에게

중국 화장품 수출, 결국 이 질문 하나로 정리돼요.

우리 브랜드를 대신해 중국 당국 앞에 설 파트너, 정하셨나요?

서류와 시험은 시간과 비용으로 해결할 수 있어요.
하지만 믿을 수 있는 경내책임자와 현지 유통 파트너는 혼자 찾기 어렵죠.

그사이에도 해외에서 먼저 검증받은 K-뷰티 브랜드들은 다시 중국으로 들어가고 있어요.
먼저 준비한 브랜드가 먼저 자리를 잡아요.

📌 오늘 딱 하나만 해 보세요.
우리 제품 중 선크림과 미백 제품이 몇 개인지 세어 보는 거예요. 그 숫자만큼 허가 심사 100일과 중국 현지 인체 효능 시험이 기다리고 있거든요.

막막하다면, 아웃컴이 함께할게요.
30년 이상의 영업 전문가와 GTM 엔지니어가 중국 현지 유통 파트너 발굴부터 바이어와의 첫 대화까지 만들어 드려요.

👇 아래 민트색 버튼을 누르면 10초 만에 자료팩을 이메일로 받을 수 있어요.


참고 출처

  • 대한화장품협회, 「2025 화장품 중국 수출절차서」

  •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화장품 허가·등록 관련 사항에 관한 공고(2026년 제70호)」, 2026.07.29

  • CNC News, 「中 NMPA, 화장품 허가·등록 규제 대폭 완화」, 2026.07.30

  • 코스인코리아닷컴, 「중국, 수출입 화장품 검사검역제도 15년 만에 재편」, 2026.09.01

  • 딜사이트, 「K뷰티, 다시 중국 간다…2년 만에 월 수출 2억달러 눈앞」(교보증권 보고서 인용),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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